도내 휴업 학교 처음으로 34개교 줄어

2015.06.11 20:24:01 18면

경기도교육청은 11일 경기도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와 관련해 휴업한 유치원과 학교가 18개 교육지원청 관할 내 2천347개교로 전날 휴업한 2천381개교에서 34개교가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휴업을 시작한 뒤 학교 수가 줄어들기는 처음이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내 휴업중인 학교는 유치원 1천141개, 초등학교 697개교, 중학교 290개교, 고등학교 196개교, 특수학교와 각종학교가 모두 23개교다.

학교와 관련한 메르스 확진자는 학생 1명, 학부모 9명 등 모두 10명이며 예의주시 대상은 학생 19명, 교직원 8명, 학부모 3명 등 모두 30명이다. 등교 중지된 학생은 유사증상자 349명, 중동 귀국자 13명, 기타 106명 등 모두 468명으로 확안됐다./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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