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경기본부, 메르스 예방활동 ‘꼼꼼하게’

2015.06.17 20:29:18 11면

관내 우만사회복지관 등 17곳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지원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춘택)사회봉사단은 최근 수원 관내 수원연무사회복지관, 우만사회복지관, 구운지역아동센터 등 17곳에 대해 메르스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월 직원들이 동참하는 사회공헌기금 모금활동인 ‘Love Fund’를 활용,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정기적 소독과 위생관리에 취약한 사회복지단체에 항균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 남부지역의 메르스 유입 및 확산으로 주민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니즈(Needs)에 부합한 지역사회 위기지원 차원의 봉사활동이 필요하다’는 직원들 간에 형성된 공감대 아래 시행됐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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