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가 시름 덜어준다 道, 소셜 홈쇼핑 오늘 방송

2015.06.24 20:27:24 2면

경기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피해를 입은 평택지역 농가의 상품 판매 지원을 위해 소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방송은 25일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live.gg.go.kr)’를 통해 진행된다.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 굿모닝카페에서 진행되며 평택시 농가에서 생산한 블루베리, 벌꿀을 판매한다.

도민의 제품구매 유도를 위해 도와 평택시 농특산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 평택팜과도 연계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블루베리 1㎏은 기존 2만8천500원인에서 2만4천500원에, 벌꿀 500g 3개입은 3만8천원에서 2만9천800원에 각각 할인 판매한다.

농민이 직접 자신이 생산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댓글과 온라인, 전화주문 모두 가능하다.

/이슬하기자 rachel@
이슬하 기자 rache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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