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지정문화재 367곳 안전 꼼꼼히 살핀다

2015.06.25 20:31:15 2면

시설물 누수·붕괴 등 중점

경기도는 여름철 풍수해를 앞두고 도 지정문화재 36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말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누수와 붕괴 등에 중점을 두며 화재예방 등 재난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반은 도와 29개 시·군 및 경기문화재단 문화재돌봄사업단으로 구성·운영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의 균열·누수·지반침하 ▲문화재지정구역내 담장·축대·절개지 등 위험요인 ▲문화재 공사현장 설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목조문화재의 소화·방재시설 점검, 흰개미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 등도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긴급히 보수정비가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 올해 예산범위 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이슬하 기자 rachel@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