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골목상권 살리자” 도내 전통시장 릴레이 공연

2015.09.03 21:18:39 2면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릴레이 공연’을 추진한다.

메르스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와 4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전통시장에서 총 8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릴레이 공연’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연은 4일 오후 5시 구리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6일 수원 팔달문시장 ▲12일 안성시장 ▲13일 평택 서정시장 ▲18일 파주 금촌시장 ▲19일 의정부 제일시장 ▲20일 동두천 큰시장 ▲23일 관고시장 등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공연에는 현미, 윤현상, 이자연, 이정석 등 유명 대중가수와 평양민속예술단이 출연한다.

또 지역 상인회에서 마련한 행운권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갑 도 문화정책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전역의 전통시장에서 흥겨운 공연을 진행해 메르스로 지친 도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의 시간을 드리고자 공연을 지원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이슬하기자 rachel@
이슬하 기자 rache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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