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예비사회적기업 38곳 새로 지정

2015.10.14 21:26:47 2면

경기도는 도내 38개 예비적사회적기업을 새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페를 통해 청소년교육사업을 진행하는 수원의 좋은친구들협동조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양 ㈔감돌역사문화연구회, 문화재수리와 황토시공을 하는 군포 ㈜장인건설 등이다.

이에 따라 도내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36개, 인증사회적기업 227개 등 총 463개로 늘었다.

유형별로는 일자리제공형 328개, 사회서비스제공형 42개, 혼합형 41개, 기타 51개, 지역사회공헌형 1개 등이다.

특히 도는 이번 신규지정기업 가운데 동두천 한문영고 교육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을 지역사회공헌형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조합은 70명의 조합원(교사50명·지역주민20명)으로 구성, EM친환경제품의 개발과 판매를 통해 동두천시 악취 및 수질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형은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 ▲지역 빈곤, 소외, 범죄 등 사회문제 해결 목적 ▲지역의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에 컨설팅, 마케팅, 자금지원 등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 재정지원과 노무관리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슬하기자 rachel@
이슬하 기자 rache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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