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평통, 1분기 정기회의·통일의견수렴 개최

2016.02.21 20:22:09 11면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조치로 통일 환경이 변화되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을 주제로 2016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청년세대 자문위원들이 통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을 나눴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의 2016년도 사업계획으로 교육자 통일워크숍 등을 비롯해 통일세대 육성을 위한 학생 통일교실, 청소년 안보순례 및 통일골든벨, 북한이탈주민 문화교육 사업 등이 확정됐다.

김포평통 최선희 회장은 “김포평통은 국민화합의 통일정책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김포시민과 함께 정부정책을 강력히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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