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부에 김포 복지기관들 ‘함박웃음’

2016.03.21 20:41:33 11면

아하정보통신, 대형TV 40대 기증
직원, 복지기관·시설 직접 설치

 

김포시에 있는 민간기업인 ㈜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이 21일 오전 사회복지기관에 복지시설의 편의와 교육을 위한 대형TV 40대(1억7천만원 상당)를 기증해 따뜻함을 전했다.

특히 이날 ㈜아하정보통신에서는 직원이 직접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TV를 설치해줬다.

이날 구기도 대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을 전달받은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통합적 복지허브 체계에 큰 힘이 됐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복지도시 김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아하정보통신은 교실 첨단화의 핵심인 전자교탁과 전자칠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전자칠판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 김포시를 알리는 데 한목하고 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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