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방용품 생산공장서 화재 전기합선 추정… 원인 조사 중

2016.03.22 20:36:16 19면

지난 21일 오후 1시 17분쯤 김포시 양촌읍 유현사거리 인근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198㎡중 120㎡와 컨테이너 3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8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이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등으로 인해 공장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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