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자

2016.03.23 19:47:00 11면

가스안전公 경기본부, 10곳 선정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 최종 10개사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위원회는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가스판매협회 관계자 등 평가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및 사업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가스시설 개선 추진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경기본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등 서민층 554가구에 대해 사고위험성이 큰 고무호스 시설이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될 계획이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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