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덕원 복선전철 조기 추진”

2016.03.28 20:43:03 4면

장안발전 6대 프로젝트 제시
수원발 KTX 조기착공 약속
USKR 등 연결 관광벨트 조성
‘마더센터’ 설치 등 복지 공약도

 

박종희 새누리 수원갑 공약 발표

수원갑 새누리당 박종희 후보가 28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조기 추진 등을 포함한 ‘장안발전 6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안구 최대 현안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3조원가량의 예산이 필요해 정부·여당의 협조 없이는 순조롭게 진행될 구 없다”라면서 “여당 3선이 되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설득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청출어람 교육도시’ ▲‘일취월장 경제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유비무환 안전도시’ ▲‘유유자적 휴식도시’ 등 장안발전 6대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장안구를 일류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가운데 교통 공약에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봉담), 수원발KTX(서정리역~지제역)의 조기 착공, 서울행 2층 버스 운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교육·경제 공약으로는 출산·보육·돌봄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마더센터’를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 ‘화성유니버셜스튜디오~수원화성~에버랜드’를 연결하는 ‘뉴관광밸트 조성’ 등의 관광 공약도 추진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장안구를 교통과 교육 문화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일류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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