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참가 만에 당첨 “전교 1등 만큼 기뻐”

2016.04.17 21:17:29 18면

TV 매향중 박도솔 양

 

“솔직히 내심 기대는 했는데 정말 이렇게 경품을 타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어요.”

16일 열린 제12회 수원화성돌기 행사에서 TV에 당첨된 수원 매향중 3학년 박도솔(16)양의 소감.

올해로 세번째 참가했다는 박양은 “그동안 한번도 경품을 받지 못해 속상했는데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랬더니 TV를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안그래도 TV가 오래돼 바꿀때가 됐는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 내년에도 꼭 참가할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1·2학년 전교 1등을 했을 때 만큼 기쁘다는 박도솔 양.

“용인외대부고에 입학하는 것이 목표”라는 박양은 “다음 달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수원에 살면서 화성을 자주 올 기회가 없었는데 화성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특별취재팀
경기신문 webmaster@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