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주상복합 현장서 50대 남성 40m 높이서 고공시위

2016.04.20 21:11:40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주상복합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40m 높이 이동식 크레인에 올라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중인 A(59)씨는 주상복합 부지 내에 카센터를 운영 중인 B씨의 부친으로 영업권 보상을 요구하며 20일 오전 7시 35분쯤 크레인에 올랐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까지 3시간이 넘도록 구조물에 앉아 시위 중이다.

소방은 현재 지휘차 등 8대와 15명을 투입해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요구하는 보상 금액과 사업 시행자 측이 요구하는 금액이 차이가 나 이에 대한 불만으로 시위 중”이라며 “계속 설득 중에 있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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