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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2016.05.10 21:11:5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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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공유재산에 대해 효율적인 재산관리와 시 재정확충을 위해 공유재산 실태 조사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6년 공유재산의 사용현황 및 미관리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관련 공부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실태조사 대상은 시·도유재산 전체인 토지 1만6천232필지, 건물 297동으로, 시는 재산 권리보전 미등기여부, 대부(사용), 무단점유, 용도변경, 공부상 기재현황 및 실제 지목 일치여부, 목적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을 조사해 대부해지 또는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벌일 계획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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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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