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 김포 애기봉 방문

2016.06.14 19:13:44 29면

“최전방 지역 군·경찰 협업 필요성 공감”
북한 도발 대비 태세 만전·장병들 당부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4일 오전 이봉행 김포경찰서장 등과 함께 김포 하성면 대북 최접적 지역인 애기봉을 방문해 대북안보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군인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 안보와 치안은 별개가 아닌 하나의 개념인 만큼, 군과 경찰이 현장에서 적극 협력하면서 북한 침투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최전방 접전 지역에서 군과 경찰의 협업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북한 도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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