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누산∼제촌IC 확장공사 설계 착수

2016.06.22 20:05:08 8면

내년 착공…교통난 해소 청신호

 

병목현상으로 차량 정체가 극심했던 국도 48호선 누산IC∼제촌IC 간 확장공사에 대한 설계가 착수돼 교통 체증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새누리당 홍철호(김포을·사진) 의원에 따르면 국도 48호선 누산∼제촌 간 확장공사에 대해 지난해 연말 설계용역비 5억원이 확정된 데 이어 지난 20일 설계에 착수,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누산∼제촌 간 확장공사는 지난해 연말 홍 의원이 예결위에서 설계용역비로 5억원을 반영시킨 사업으로 설계를 발주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연말까지 설계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설계가 끝나면 내년도 예산안에 공사비를 반영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어 실제 2017년부터 착공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누산∼제촌 구간의 병목현상으로 국도 48호선의 교통정체가 극심한 만큼 설계를 조속히 완료시켜 2017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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