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3년 관내 사찰의 주지스님이 1억원을 기탁해 출범한 남사장학회는 지금까지 성적이 우수하고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20여명에게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남사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인재가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인재를 지원해 남사면의 인재를 키우고 향토애를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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