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9년’ 노란우산공제 누적 가입자 80만명 돌파

2016.08.10 21:54:32 5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9년만에 누적가입자 8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노후를 대비한 사업재기와 생활안정 지원제도로 2007년 9월 출범했다.

당시 가입자는 4천명에 불과했지만 2010년 5만명, 2012년 20만명, 2014년 40만명 등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현재는 80만명을 돌파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희망자산으로 역할을 자리매김했다.

경기도 소재 가입자는 2007년 933명에서 2010년 1만4천명, 2012년 6만4천명, 2014년 13만명, 8월 현재 20만명을 돌파해 전국 가입자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병원(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할인, 하계휴양소 이용, 상해보험 가입은 물론 가입자간 커뮤니티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과 변호사, 변리사 등의 전문적인 법률자문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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