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LH, 취약층 주거복지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2016.09.08 20:18:01 5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8일 수원권주거복지센터 관내 임대주택 입주민 중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주민의 고용 및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인 이번 행사는 수원호매실지구내 국민임대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고용 촉진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 무료직업훈련·취업상담·알선, 실업자내일배움카드안내, 주택도시기금 주택구입·전세자금대출 안내 등 금융서비스, 생계·의료비지원 등 각종복지지원 서비스상담, 임대주택안내 등 LH 마이홈에 대한 상담이 주로 이뤄졌다.

LH 경기본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수원권 전역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기 경기본부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LH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수원지역 사회적 약자인 주거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협력해 꼭 필요한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이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