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학교 밖 청소년, 학업복귀 서비스 혼신

2016.09.18 20:42:10 11면

‘찾아가는 PC방 아웃리치’ 실시
32곳 협력기관 발굴 성과 거둬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9일과 12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 학업복귀, 취업 지원 등을 위한 ‘찾아가는 PC방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관내 지역에 있는 PC방을 비롯해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을 통해 32곳을 협력 기관으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꿈드림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 뿐만 아니라 무단결석 중인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까지 발굴해 학업중단을 예방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경감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PC방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의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신규 사례를 적극 발굴해 대상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눈에 띄는 서비스 제공만이 학교밖 청소년들의 성공의 비결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 법률’ 재정에 따라 설치·운영돼 온 꿈드림은 지역 내 청소년지원센터을 위주로 제도적 지원이 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해 자립, 취업, 진로 지원 및 학업복귀를 위한 다양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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