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청약조정지역 재당첨·1순위제한

2016.11.14 20:54:17 5면

11·3 부동산대책 핵심조치
고양·동탄2 등 전국 37곳

‘11·3 부동산대책’의 핵심내용 중 하나인 청약조정지역에 대한 재당첨·1순위제한이 15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아파트단지부터 적용된다.

조정지역은 서울 모든 구와 과천·성남시의 민간·공공택지, 하남·고양·남양주·동탄2신도시의 공공택지,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구의 민간택지, 세종시 공공택지 등 37곳이다.

국토교통부는 조정지역 재당첨·1순위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15일 관보에 게재하고 이날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아파트단지는 개정안을 적용받는다.

재당첨제한은 주택공급규칙이 지정하는 주택(아파트)에 당첨된 사람은 이후 일정 기간 특정 주택을 또 당첨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를 어기고 당첨받으면 부적격당첨자로서 당첨이 취소될 뿐 아니라 향후 1년간 청약이 제한된다.

서울과 과천·성남·하남·고양·남양주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조정지역 내 주택에 당첨된 사람은 당첨받은 주택의 전용면적에 따라 5년(85㎡이하)과 3년(85㎡초과)씩 재당첨제한을 적용받는다. 재당첨제한은 이번 부동산대책 이전에 당첨된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1순위제한은 조정지역 내 주택을 청약할 때 ‘세대주가 아닌 자’,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세대에 속한 자’,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 등은 1순위 청약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이다. 이를 어겨도 부적격당첨에 해당한다. 시행령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 재가를 받아 시행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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