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긴급회의 열고 차단방역 강화

2016.11.24 20:52:05 9면

양주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청 간부와 읍면동장이 참석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태세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AI 바이러스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시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백석읍 농가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검사 결과 ‘H5형’인플루엔자가 확인돼 살 처분 한 바 있으며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보고를 받고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가금류 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금류 사육농가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 차량 출입통제, 축산농가간 모임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제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