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AI 확산 방지위해 軍제독차 동원

2016.12.28 19:52:48 8면

가금류 농장 주변 방역활동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군의 협조를 받아 화생방 제독차량까지 동원, 가금류 발생 농장 주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시는 해병 2사단 제독차량 3대와 군 병력을 지원받아 가금류 농장 주위 및 인접 도로 방역을 진행하는 등 AI 전파 차단에 모단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는 또 공무원을 비롯해 농·축협 관계자, 군인 등을 동원해 거점 방역초소 1개소, 사료환적장 1개소, 방역통제초소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찰제 강화, 광역방제기 및 방역차량을 이용한 이동 방역 등을 실시하는 등 AI 확산 방지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규종 시 농정과장은 “산란계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은 계란 운반에 사용하는 도구와 물품 등과 함께 계란 차량의 내·외부 소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