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일공고, 내년부터 군복무·청년 실업문제 해결

2017.05.18 19:56:55 10면

강소기업 42곳와 기능요원 협약

 

전국 최초의 특허청 지원 발명특허 특성화고인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수)는 지난 17일 강소기업 42개 업체와 ‘2017년도 기업과 함께하는 직무발명전시회 산업기능요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지난 3년간 기술 교육을 받은 수원삼일공고 내 융합형 창의인재 100여 명이 내년부터 군복무와 취업 문제 해결은 물론 학업까지 병행할 수 있게 됐다.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은 “숙련된 학생들의 산업기능요원 기업체 취업으로 인력난 해소와 함께 고졸 취업을 통한 청년실업 해결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공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학교로, 올해는 지식재산 거래센터까지 운영하는 등 청년 창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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