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2시 오산시청 후문에서 당원들과 함께 "공정 경선 원한다"라며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의문을 채택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민주당을 사랑하고 오산의 내일을 걱정하는 2만 1000명의 당원들을 대표해서 이자리에 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조 예비후보는 "오산당원 주권시대, 민주적인 공천요구를 강조하며 오산당원들과 함께 공정한 경선으로 그 꽃을 피우고 싶다며 당의 시스템공천룰에 따라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약속한 '가장 민주적인 공천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든다'는 원칙이 오산시에서도 반드시 실현되길 바란다는 '당원들의 소망' 메세지라고 강조했다.
또 "6·3 지방선거의 압승이 갖는 시대적 무게를 잘알고 있으며, 현장에서 승리의 마중물이 되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과 2024년 오산은 연속으로 전략지구 지정의 아픈과정을 겪었으며 지역정서와 괴리된 공천은 결국 당원들의 사기 저하와 뼈아픈 패배로 이어졌음을 재차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건의문을 통해 ▲첫째, 오산당원들이 기쁜마음으로 뛸수있는 기회 ▲둘째, 정청래 대표의 4無 공천 약속 실천▲셋째, 경선이란 축제를 통한 오산의 민주당을 하나로 묶어달라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끝으로 "오산 당원들의 간곡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 오산을 전략지구로 묶기보다 당원 주권이 살아 숨쉬는 '상향식 공천'을 통해 오산 승리를 확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오산시장 선거에 국민의힘은 이권재 현 시장이 단독 출마했다. 민주당에서는 조 예비후보, 송영만 전 경기도의원, 김민주 부대변인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