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사이니지’가속 전국 CGV 영화관 50곳에 설치

2017.06.06 19:46:06 5면

비디오월 형태 등 여러 제품 설치
영화 예고편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삼성전자는 전국 CGV 영화관 50곳에 다양한 정보를 화면으로 전달하는 상업용 광고판인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CGV 영화관을 찾은 고객들은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영화 예고편은 물론 광고, 상영관, 매표, 입장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사이니지는 7일 내내 24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500니트(nit)의 화면 밝기를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다.

삼성전자는 여러 대의 사이니지를 조합해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대오월 형태의 사이니지 약 500대와 대형 UHD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을 설치했다.

비디오월은 표 판매기 상단에 위치해 영화 예고편과 상영 정보를 보여주는 MAB(Movie Advertisement Board)형과 로비나 출입구에 설치해 입장 안내와 기업 광고를 전달하는 ID(Information Display)형이다.

삼성전자는 CGV와의 거래를 통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우수성을 영화 산업에서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비디오월 사이니지는 영화관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로 활용도가 매우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다양한 사이니지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