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시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하반기 중 67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한 향후 5년 간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날 오후 공단 회의실에서 박흥수 이사장과 이종석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수원시니어클럽 & 수원실버인력뱅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이들 단체는 앞으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 및 지속 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현안 사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땅한 일이기도 하다”며 “우리 공단은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