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농촌 어르신댁에 ‘방충망’ 해드렸어요

2017.07.31 19:45:34 5면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화성·수원지사,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31일 화성·수원지사 직원 20여명과 화성 남양면을 찾아 독거노인 거주 노후주택 3가구의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고 농가주변 환경정리를 돕는 ‘행복 방충망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행복 방충망 나누기’ 활동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낡거나 고장으로 제 구실을 하지 못하는 방충망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해 줌으로써 농어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승주 공사 경기본부장은 “행복 방충망 나누기 활동을 통해 농어촌 노인들이 더운 여름에도 해충 걱정 없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어촌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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