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가짜석유 적발업소 최다 1169곳… 사업정지 처분 절반

2017.10.09 20:17:57 2면

최근 5년간 경기도가 가짜석유제품 적발업소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전국에서 가짜석유제품으로 적발된 업소가 1천169곳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가짜석유적발 업소 수는 ▲2013년 254곳 ▲2014년 298곳 ▲2015년 237곳 ▲2016년 250곳 그리고 2017년 8월까지는 130곳으로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가장 적발업소가 많았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가짜석유제품 현황자료를 보면, ▲경기도 305곳 ▲경북 109곳 ▲충북 100곳 순으로 많았다.

적발 후 조치는 사업정지 처분이 654곳으로 가장 많았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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