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 출범

2017.10.29 20:01:06 5면

중소기업계의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임춘성 연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만들어 가면서 혁신성장의 기회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방향을 제시 해달라”고 당부했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4차산업혁명시대 중소제조업의 재도약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 위원은 “불확실성과 위험이 큰 대전환의 시대에 ‘소득주도 및 혁신성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생산성 제고와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신속한 사업재편, 이를 지원하는 산업정책의 역할이 더 강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