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탁구의 명가…전국 으뜸 탁구대회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

2017.11.26 19:45:34 14면

많은 동호인 참가위해 장소 옮겨
경찰대 체육관 동호인에게 개방
모든 체육인에게 좋은환경 조성
내년에 체육시설 확충에 총력

 

정찬민 용인시장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탁구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용인백옥쌀배 전국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젊음의 도시, 여성의 도시, 교육의 도시 용인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제4회 용인백옥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100만 용인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더 많은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바로 이곳 경찰대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겼다”며 “내년에는 탁구뿐 아니라 축구 등 모든 체육인이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또 “대회 후에도 탁구 애호가들이 경찰대 실내체육관을 평소에도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소에도 많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협회장배 대회부터 기업과 기관을 주최로 한 전국대회 유치까지, 용인시가 명품 백만 도시에 걸맞는 명품 탁구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정 시장은 “백옥쌀배 탁구대회가 용인을 대표하는 명품 탁구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탁구는 2.7g의 작은 공으로 경기를 하지만 다른 어떤 운동보다 박진감 넘치고 세대, 지역, 성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유익한 운동이다. 그동안 익힌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동호인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승패를 떠나 패자에게도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백옥쌀배 전국탁구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명실상부한 전국 으뜸의 탁구대회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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