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띠해 새해 인사는 ‘단톡’ 대신 연하카드로

2017.11.27 21:00:27 5면

우정사업본부, 카드 8종 등 판매
봉투에 우표 인쇄… 바로 발송

 

우정사업본부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 인사를 전하는 ‘2018년 우체국 연하카드’ 8종과 엽서 1종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띠 해를 앞두고 발행되는 연하카드에는 ‘개’를 소재로 한 다양한 디자인이 담겼으며, 장당 가격은 고급형(3종)이 1천500원(배달결과 조회 서비스 이용 시 2천원), 일반형(5종)이 1천200원, 엽서는 500원이다.

연하카드 봉투에는 우표가 인쇄돼 있어, 카드를 산 뒤 우편으로 바로 발송할 수 있다.

카드를 1천매 이상 산 고객은 원하는 로고나 서명, 사진 등을 카드에 새길 수 있으며, 300매 이상 구매한 고객은 내용문을 원하는 색으로 인쇄할 수 있다.

연하카드는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epost.go.kr)에서 살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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