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MICE’ 자원 알린다 ‘데스티네이션 위크’ 내일 개막

2017.12.05 20:11:05 9면

亞 5개국 전문가 200여 명 참가
글로벌 마이스 트렌드 공유

고양시와 고양 컨벤션뷰로가 주최하는 ‘2017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oyang Destination Week)가 오는 7~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를 보유한 MICE 도시로서의 시를 알리고 앞으로 시의 MICE 자원 개발·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vetion), 이벤트와 전시(Event&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시아 각국이 주력하는 분야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마케팅 전문가 개리 그리머(CEO, Gaining Edge·호주), 니틴 사크데바(CEO, Ventre Marketing·인도), 김철원 교수(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등 아시아 5개국 MICE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 각 도시의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마이스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7일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포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테이블이 치러지며 8일엔 한국지식경영학회와 고양시 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할 MICE 행사 개최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의 대표적인 MICE 국제 행사 중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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