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타워크레인 안전교육‘건설현장 무재해 기원’ 결의

2018.01.07 18:55:48 18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서호원)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지난 5일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타워크레인 설치현장 및 공사금액 120억 이상 현장소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크레인 작업 관련 특별안전교육 및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타워크레인 관련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선 타워크레인 재해사례, 재해 예방대책 등 특별안전교육 및 무재해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등 건설현장 무재해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재해예방 결의를 다졌다.

서 지청장은 “건설노동자가 산재를 당할 경우 가족은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 발생한다”면서 “현장소장은 가정의 행복지킴이라는 각오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작업장 안전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지사장은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설치·상승·해체작업할 경우 위험요인에 대한 작업 전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신호수 배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무재해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유진상 기자 y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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