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법률 강연, 법정 방청, 모의재판, 검찰청 및 보호관찰소 견학 등을 통해 일선 학교에서 필요한 법률 지식과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년보호재판’ ‘교사의 보호·감독의무’, ‘청소년을 위한 근로관계법’, ‘부모의 갈등에 노출된 자녀의 이해’등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주제로 한 모의재판과 역할극을 통해 학생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이해의 장도 마련됐다.
/유진상기자 y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