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미술관-삼화페인트공업 업무협약 2019년까지 연장

2018.02.01 19:43:03 12면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26일 삼화페인트공업(주)과 맺은 업무협약을 2019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컬러 컨설팅 협조, 특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컬러 문화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홍보·마케팅 협조 등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유기적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오는 4월 열리는 경기도미술관 프랑스 벽면회화 전시 ‘그림이 된 벽’의 컬러 컨설팅 및 홍보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최은주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국내 문화예술계의 중추 기관인 경기도미술관이 컬러 전문 기업인 삼화페인트공업(주)와 컬러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공동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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