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음달 14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달콤한 음악들로 가득한 ‘장덕철&슈가볼의 캔디데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중혁, 덕인, 임철로 구성된 그룹 장덕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1월 둘째 주부터 타이틀곡 ‘그날처럼’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농담 반 진담 반’, ‘나한테 집중해’, ‘예외’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슈가볼은 특유의 달콤한 보이스로 무장, 그룹 장덕철과 호흡을 맞춰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올라 감동의 하모니를 선물한다.
아울러 ‘장덕철&슈가볼의 캔디데이’ 콘서트는 임태경 콘서트, 윤종신 콘서트, 서영은 콘서트, 유리상자 콘서트, 소울스타 콘서트, 지니뮤직 라이브 콘서트 등을 연출하며 실력과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문현탁 PD가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현재 시설 공사로 휴관 중이며, 9월쯤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경기도문화의전당 기획공연 및 예술단 공연은 수도권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문의: 1544-2344)/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