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실학자들이 집필한 ‘무예도보통지’, 무예공연으로 만나다

2018.04.24 19:57:43 12면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선봬
실학박물관, 무예체험도 운영

 

실학박물관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학, 조선의 무예를 완성하다’를 공연한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덕무, 박제가와 무사 백동수가 집필한 ‘무예도보통지’는 전투동작을 그림과 글로 담아낸 실전훈련서다.

실학 관련 공연프로그램을 기획한 실학박물관은 ‘무예도보통지‘를 바탕으로 한 무예공연을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선보인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무예공연 이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예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실학자들이 직접 집필한 무예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관람은 무료로, 무예체험 참가자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문의: 031-579-6015)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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