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광성 “김포도시철도, 서울 목동선까지 연결”

2018.04.24 20:58:48 5면

 

더불어민주당 피광성(47·사진)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김포도시철도의 적자 운영을 극복할 방안으로 서울 목동선까지 연결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피 후보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경전철은 그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사업자가 포기하는 현상까지 생겨나고 있는 현실”이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김포시는 경전철로 인한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똑같은 경전철인 목동선 차량기지로 현 양촌 차량기지를 제공하면 실현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서울경전철 목동선은 양천구의 신월동, 신정동, 목동과 영등포구의 당산역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현재 예산문제로 트램으로 검토 중이나 해당 지역민들 사이에선 2량의 경전철로 김포공항까지 연장해 김포경전철과 연결하자는 여론이 있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