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3S로 살고 싶은 수원 만들겠다”

2018.05.20 20:28:50 3면

 

강경식 바른미래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서로가 비방하고 헐뜯는 선거가 아닌,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시간으로 민주주의 발전을 이루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수원愛 살고 싶다’는 한 마디로 수원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슬로건을 ‘수원愛 살고 싶다’로 정하고 “‘살고 싶은 수원, 살기 좋은 수원’이라는 비전으로 3S(Safety·Smart·Smile) 수원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강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유승민 공동대표와 김영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이찬열 국회의원(수원갑), 지상욱 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김영환 예비후보도 “바른미래당의 가치를 수원과 경기도에 널리 알려 이번 선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지역의 근간이 되는 시도의원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705vir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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