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설관리공단 청렴문화체험 오리 이원익 선생 청렴정신 배워

2018.05.21 20:41:01 11면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무중심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청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문화 체험은 직원들이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悟里 李元翼) 선생의 청렴정신을 다양한 형태의 교육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성범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조들의 청렴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청렴문화체험을 정례화 시킬 계획”이라며 “직원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가꾸어가는 청렴공단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 중기의 명신이자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은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40년 동안 영의정을 지냈으며, 높은 관직에 올랐음에도 소박한 삶과 높은 인품 등으로 청빈한 선비정신을 몸소 실천했던 인물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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