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가치, 한 단계 UP”남, 4개 분야 22개 정책 발표

2018.06.10 20:32:00 3면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0일 “경기북부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우선 경기북부를 한반도경제권·신생활문화·신교통·문화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4개 분야, 22개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초국경도시 건설 ▲‘평화테크노밸리’ 추진 ▲‘2030 파주엑스포’ 유치 및 남북 공동개최 추진 ▲연천 BIX(은통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고양 일산 1기 신도시 재건축 연한 완화 및 리모델링 추진 ▲경기도내 따복하우스 공급 ▲한류문화관광단지 조성 등으로 신생활문화중심지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GTX A(파주~고양~삼성) 노선 조기 착공 ▲경의선, 경원선 복원 ▲도봉산~옥정~포천 광역철도 신설 ▲5대 핵심도로 조기 건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Z 관광특구 및 평화생태허브 조성 ▲임진각·평화누리 통합개발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그리브스 관광자원화 ▲포천 아트밸리 미디어파사드 공연 활성화 등으로 사람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경기북부를 만들 방침이다.

남 후보는 “남북교류협력과 한반도경제권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되기 위해 경기북부에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투자 및 기업 유치, 교통 인프라 확충, 규제 개선 등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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