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들에게 작지만 큰 힘 되길…

2018.06.11 20:22:00 11면

김포복지재단·한전 김포지사
쌀·라면 등 생필품 전달

 

 

 

김포복지재단이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에서 김포시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포시 고촌읍 김포복지재단에서 한국전력공사 임직원과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는 2016년부터 연탄 및 생필품 나눔을 통해 김포시의 저소득가정들에게 약 3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고귀한 희생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 생존에 계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6월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에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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