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장애인 자립 위한 중장기계획 추진”

2018.06.11 21:08:00 3면

 

 

 

남경필(사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6·13 지방선거 투표일 이틀을 남기고 경기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중장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정책의 핵심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자립 기반 강화 등이다.

민선6기 경기도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건의를 시작으로 장애인단체 및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지난 2016년 6월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중장기 계획안’을 민선7기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

남 후보는 우선 장애인 자립 체험홈을 매년 3개소씩 개소해 시장보기, 대중교통·공공시설 이용, 취업활동 등 자립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인당 최대 2천만 원의 자립생활 정착지원금을 오는 2022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 확대, 장애인 일자리 및 자립통장 지원, 장애인 자립주거 지원(자립생활주택 확충, 전세보증금 지원), 응급안전모니터링 운영(독거·취약가구 중증장애인 대상)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