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통합방위체제 확립 ‘화랑 훈련’ 돌입

2018.06.17 20:03:00 28면

 

 

 

2년마다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치러지는 화랑훈련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포시를 비롯해 인천, 부천 지역 일대에서 실시된다.

17일 육군 17사단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각종 위협에 대비하는 훈련이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17사단은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을 운용하는 등 지자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상황시 초기대응부터 전·사상자 처리까지의 다양한 상황을 가상해 주·야간 연속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육군 17사단은 김지윤 공보장교는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체제 확립을 위한 훈련기간 중 시가지에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