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中企에 단비… 운전자금 100억 지원

2018.06.25 19:58:40 9면

김포시가 자금난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운전자금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체로,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3억 원 이내다. 지원방법은 협약 은행에서 자금 대출 시 대출금리 중 1.5%를 시에서 지원하고, 여성·장애인기업, 본사 관내 이전기업, 전년도 대비 10% 고용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0.5%를 추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로 접수 후 내부평가를 거쳐 오는 8월 8일 전후로 업체별 지원 결정이 통보된다.

다만 운전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관내 7개 은행(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금리는 은행별 기준 금리 및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

융자지원 및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031-980-2283나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031-980-0541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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