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포보 실종자 수색 최선 당부

2018.07.08 19:45:00 10면

이재열 道재난본부장 현장 방문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6일 오후 여주시 대신면 이포보 인근 수난사고 현장을 방문, 수색작업 중인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3일 새벽 운동을 하던 한 시민으로부터 이포보 중간에 신발이 놓여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즉시 현장에 출동한 여주소방서는 경찰과 함께 41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신속히 실종자를 찾기 위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광주시 곤지암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중학생 A(14)군이 6일 오전 9시50분쯤 남종면 삼성리 수자원본부 선착장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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