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재난안전본부 급류구조 훈련 특수대응단 32명… 보트구조 등

2018.07.11 19:31:59 11면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급류사고를 대비해 전문 급류구조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강원도 내린천 피아시 계곡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경기도 특수대응단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급류를 가로지르는 기초수영법과 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법, 2인 급류건너기 등 인명구조의 기본과정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국 급류구조협회(Dive Rescue international) 강사인 서울119특수구조단 방제웅 소방교가 초빙돼 전문성을 높였다.

본부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하천의 물살이 급속히 빨라져 수난사고 인명구조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호우 등 각종 수난구조능력에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양규원 기자 yk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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