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여∼ 괴한 만나면 이렇게 대처하라

2018.07.16 19:13:00 13면

여성범죄 전담 형사 직접 펴내
호신용품 사용법 등 상세 설명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범죄 상황, 혹은 범죄자와 맞닥뜨릴 수 있다.

택배를 사칭한 범죄자를 만나거나 길거리, 공중화장실, 클럽, 주차장, 택시 안에서 범죄 상황을 겪기도 한다.

13년 차 현직 경찰이자 여성범죄 전담 형사인 이회림은 살면서 마주하게 될 극한 상황에 좀더 적극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미친놈들에게 당하지 않고 살아남는 법’을 펴냈다.

현직 경찰이 쓴 책인 만큼 범죄자의 심리나 행동 및 특징까지 세세하게 알려줄 뿐 아니라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을 쳐야 할 타이밍, 어떤 각오로 그 순간을 벗어나고 용기를 내야 할지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

또한 강력범죄 사건뿐만 아니라 바바리맨이나 지하철 치한, 스토커나 데이트 폭력, 미투운동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아울러 위험한 순간에서 재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호신술 활용법도 사진과 함께 실었다.

뒤에서 잡혔을 때, 누군가 안았을 때, 목이 졸렸을 때나 테이프로 손이 묶였을 때 등 어떻게 이 순간을 벗어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추천하는 호신용품 및 위험순간을 대비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나 제도 등도 상세히 담았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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