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 남긴 미스터리 상자 비밀번호는?

2018.07.24 19:31:00 12면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27일부터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 운영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 ‘미스터리 박물관’을 운영한다.

뮤지엄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미스터리 박물관’은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동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된 역사적 현장인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한 고고학자가 남긴 미스터리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힌트와 수상한 시체(미라)의 단서를 찾아 60분 안에 미스터리 상자의 비밀번호를 추론해 열어보는 ‘미스터리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곡선사박물관 관계자는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재미뿐만 아니라 전시를 이해하고 고고학적 추론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뮤지엄 데이트 프로그램 참가비는 5천원이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곡선사박물관 SNS 이벤트 참여자(30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gpm.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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